현대자동차 GN7 전방 충돌방지 보조 FCA 문제점과 조치 방법


    현대자동차에 운전자 보조 기능 중 하나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가 가끔 전방에 아무것도 없는데 긴급제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원인과 조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N7


    전방 충돌방지 보조 (FCA) 란?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은 차량 전방에 보행자, 자전거, 차량 등을 감지해 충돌 위험이 인식되면 경고음을 울리고 자동으로 제동하는 안전 보조 기능입니다. 카메라와 레이더가 전방 물체를 감지하고 각 장치가 인식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GN7 그랜저는 이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인식 센서

    1번 전방 카메라와 2번 전방 레이더로 전방 물체를 감지합니다. (3번 전측방 레이더는 사양 적용 시)

    GN7센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 문제점

    좋은 기능이지만 문제점이 있습니다. 전방에 아무 것도 없는데 자동차가 경고음을 울리며 긴급 제동을 하는 이슈가 있습니다. 2023년에 그랜저 모델의 자동 긴급제동 결함을 호소하는 글이 다수 게시되었고 긴급 제동으로 인해 뒤차가 뒤에서 부딪치는 사건이 한블리에 제보되기도 했습니다.


    저의 차량은 GN7 아너스 트림 2026형인데요. 사용한 지 3개월 정도고 5,000km 조금 넘게 주행했는데 2일 연속 긴급 제동이 발생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기능 결함에 따른 긴급제동 원인을 '민감 작동 강건화 설계 미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족한 주행테스트와 최적의 민감도 설정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정 환경에서 카메라와 레이더가 인식한 정보 처리 결과와 실제 현실 간의 괴리가 발생한 것입니다.


    조치 방법


    민감도 하향 설정

    FCA 기능은 끈다고 해도 시동을 끄고 다시 시동을 걸며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동 걸 때마다 매번 끌 수는 없고 FCA 기능의 민감도를 하향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설정 > 차량 > 운전자 보조 > 주행 안전으로 진입합니다. 
    • 전방 안전 - 비활성화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이 꺼지지만 재시동 시 다시 자동으로 켜집니다.
    • 전방 안전 경고 시점 - 느리게 로 변경하면 민감도가 하향됩니다.

    전방안전경고

    이물질 닦아내기

    전방 카메라와 전방 레이더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 전방 카메라 - 카메라가 2개인 경우 우측이 빌트인캠이고 좌측이 전방 카메라입니다. 유리와 붙어 있기 때문에 유리를 얼룩이나 이물질 없도록 깨끗이 닦아 주세요.
    • 전방 레이더 - 번호판 아래 검은색 전방 레이더를 부드러운 천으로 얼룩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아 냅니다.

    GN7카메라

    블루핸즈나 하이테크 방문 

    민감도 하향 등의 방법은 사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사고가 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제동이 지속해서 일어난다면 가까운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트를 방문해 점검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 센서 상태 - 오염, 손상, 각도 점검. 센서 재조정이나 교체
    • 소프트웨어 오류 여부를 점검하거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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